이주와 인권연구소 사무실이 이사를 했습니다!

5월 24일 이사를 했습니다. 양정역 근처에서 지하철 한구역 떨어진 시청역 근처로 왔습니다. 짐 풀 시간이 없어서 박스 째 쌓아두고, 책상 위 컴퓨터만 연결해 급한 일들을 먼저 하느라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편리하지만 답답했던 오피스텔을 벗어났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통창이 둘러 있어서 햇빛과 바람, 가로수까지 끌어안은 기분입니다. 작은 회의 공간도 생겼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3층이라 무거운 물건을 들고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운동 부족이 염려되던 중이라 이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집기가 다 갖춰진 오피스텔에서 아무 것도 없는 장소로 이사 와서 에어컨을 설치하고, 냉장고를 사고, 탁자와 의자를 구입해야 했는데 운영위원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없는 때라서 회원님들을 한 번에 초대하지는 못하지만, 오다가다 시간 되실 때 들리셔서 잠시 쉬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복작복작 모여서 집들이를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사무실 위치 : 지하철 1호선 시청역 8번 출구에서 약 500미터 (부산시 연제구 중앙천로74, 3층, 빨간벽돌건물)